항공기 지연보상 신청방법 및 규정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 들도 함께 나타 나고 있습니다 특히 비행기 운항이 많은 성수기에는 항공기 지연으로 인한 불만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항공기 지연보상 신청방법과 규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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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지연보상 규정

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기 출발시간이 늦어지거나 결항이 되는 등의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사의 보상규정을 강화한 개정안을 발표하였으며 으며 보상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에 대한 보상은 기술문제,항공기연결문제,공항사정등에만 적용이 되며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은 보상이 어렵다는 점을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지연보상기준	보상액	결항보상기준	보상액
1시간이상지연시	운임의 최대10%	3시간이내 대체편제공	운임의 20%
2~3시간 지연시	운임의 최대 30%	3시간이후 대체편제공	운임의 30%
		12시간또는 대체편 미제공	전액환급 및 항공권 또는 바우처 제공

위표는 국내선 지연및 결항에 대한 보상기준이며 만약 12시간이내 대체편이 미제공된다면 항공사는 전액 환불하고 필요시 숙식비용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대체편에 대한 탑승을 원치 않는 경우에도 전액환불을 해주어야 합니다.

국내선은 지연이나 결항의 시간을 기준으로 보상하지만 국제선은 시간과 거리를 함께 보상기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시간이 4시간을 초과하는 거리의 경우 4시간애내 대체편을 마련하면 300달러를 보상받을수 있지만 4시간이후 대체편이 제공된다면 600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선 경우는 2~4시간 지연 시 최대 10%,
4~12시간 지연 시 20%, 12시간 초과 지연 시는 30% 등의 보상액이 지급된다.
결항에 대해서는 운항시간에 따라 다른데 운항 시간이 4시간 이내인 경우 4시간 이내로 대체 편을 제공했다면 최대 200달러,
초과해 제공했다면 4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4시간을 넘는 운항 시간이라면 4시간 이내에 대체 편을 제공했을 경우 최대 300달러,
4시간을 넘어 대체 항공기를 제공했다면 600달러까지 보상해준다.
12시간 이내로 대체 편을 제공하지 못했을 경우 전액 환급과 더불어 최대 600달러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운항 시간에 관계없이 승객 본인이 대체 편을 거부했다면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국내선과 마찬가지로 체류를 해야 할 경우 숙식비 등의 경비가 지급됩니다.

국제선도 국내선과 동일하게 시간이나 다양한 이유로 대체편 탑승을 거부하여도 전액환불은 물런 600달러를 보상해야 하며 필요한 숙식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